황희찬, 부상 우려 속 한국 국가대표 경기 조기 퇴장

황희찬이 요르단을 상대로 2-0로 승리한 한국 국가대표 경기에서 23분에 다리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.

황희찬은 요르단의 압달라 나시브에게 태클을 당하면서 발목을 비틀었고, 이후에도 10분 더 경기를 이어갔으나 이흐산 하다드의 강한 태클에 다시 넘어지며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.

부상의 정도는 아직 불확실하지만, 한국의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황희찬이 화요일 이라크와의 경기에는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