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브스 미드필더 호드리구 고메스는 최근 이어진 프리미어리그 무승부를 곧 승리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. 이번 주말 선덜랜드 원정을 앞두고 팀 분위기가 좋다고 강조했다.
이번 주 콤튼파크에서 소수 인원과 훈련하며
“이번 주는 조금 달랐습니다. 지난해까지만 해도 21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됐지만, 이제는 나이가 넘어 더 이상 갈 수 없습니다. 이제는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을 목표로 삼아야 하죠. 그래서 이렇게 훈련하는 건 처음입니다.”
“경기를 준비하는 최선의 방식은 아니지만,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고 모두가 100퍼센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. 그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.”
부에노 👍 또는 노 B 부에노 👎 게임을 할 시간입니다. pic.twitter.com/gChYtA1DEA
— 울브스 (@Wolves) 2025년 10월 10일
U-21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
“우리는 다른 훈련을 하고 있지만, 21세 이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인원은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. 우리에게도 좋지만, 그들에게도 좋은 기회죠.”
“저도 그 나이였을 때 1군과 함께 훈련하는 게 정말 즐거웠습니다. 지금의 그들에게도 값진 경험일 겁니다. 우리와 함께 훈련하면서 본인의 가치를 보여주고 코치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시간이죠.”
“물론 평소와는 다르지만, 인원이 적은 만큼 평소에 다루지 못했던 세부적인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. 완벽한 준비 방식은 아니지만,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발전하려 노력했습니다.”
대표팀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에 대해
“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,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이 빨리 돌아와 준비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. 몇몇 선수들은 수요일이나 목요일에야 합류하지만, 우리는 경기를 최대한 잘 준비할 겁니다.”
“선수가 여섯 명이든 열 명이든 우리는 모든 걸 쏟아낼 겁니다. 물론 전체 스쿼드가 함께하는 게 더 낫지만, 괜찮습니다.”
다음은 선덜랜드입니다. ⏳ pic.twitter.com/GJPPyQMpaT
— 늑대 (@Wolves) 2025년 10월 15일
첫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향해
“원했던 출발은 아니었습니다. 하지만 저는 두 골을 넣었고 그 점은 기쁩니다. 그러나 더 많은 걸 하고 싶습니다. 더 많은 득점, 더 많은 출전, 더 많은 도움을 원합니다. 그래서 매일 100퍼센트를 쏟아내며 노력하고 있습니다.”
“훈련이든 경기든 중요한 건 매일 모든 걸 다하는 겁니다. 90분을 뛰든 9분을 뛰든 저는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. 그것이 제 원칙입니다. 항상 그렇게 해왔고,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. 동시에 제 기량을 더 끌어올려야 합니다.”
선발 경쟁 속에서
“우리 팀에는 정말 좋은 선수들이 모여 있습니다. 모두가 출전 자리를 위해 싸워야 하고, 최근 몇 경기에서는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 팀에 가장 맞는 방식을 찾고 승리할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.”
“최근 몇 경기에서 우리는 확실히 나아졌습니다. 비록 두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지만, 승리에는 못 미쳐도 패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. 우리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.”
“하지만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아주 잘 훈련하고 있고 경기력도 향상되고 있습니다. 그것이 우리의 주요 목표입니다. 지금처럼 발전을 이어간다면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을 겁니다.”